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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10월부터 대만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가 시작됩니다. 혼자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만의 매력을 만끽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유용한 정보를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대만이 혼자 가도 괜찮은 이유
안전한 환경 : 대만은 치안이 좋고 범죄율이 낮아 여자 혼자 여행해도 안전합니다.
친절한 사람 : 대만 사람들을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도와줍니다.
편리한 교통 : MRT(지하철)와 버스가 잘 연결되어 있어 어디든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음식 : 길거리 음식과 식당이 많아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고, 혼밥이 자연스러운 문화입니다.
소통의 편리 :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여행코스 추천
아래 코스는 동선이 최적화되어 있으므로 여행 일정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1일 차 타이베이 시그니처 시내 탐방
타이베이 시내 중심부에서 이동 거리가 짧은 명소들을 묶어서 효율적으로 탐방.
2일 차 자연과 역사
타이베이 근교에서 자연과 온천을 경험하며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
3일 차 근교 사진명소
근교 여행으로 지우펀과 스펀을 하루에 묶어 방문해 시간 절약.
4일차 감성여행 문화충전
마지막 날은 비교적 여유로운 스케줄로 카페와 예술 공간을 탐방.
혼밥 하기 좋은 식당 추천
푸항또우장(대만 대표 조식)
웨이팅이 필수인 미슐랭 아침식사 맛집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클룩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달은 반경 5km 이내에서 가능하지만, 배달료가 1만 원~1만 5천 원 정도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일정이 짧고 웨이팅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배달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스얼궈(훠궈 맛집)
1인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 이 프랜차이즈는 곳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향신료 맛이 지나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합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추천하는 검증된 맛집이니, 실패할 염려 없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니우디엔(우육면 맛집)
미슐랭을 받은 시먼딩 맛집은 영업시간이 짧고 중간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메뉴판에는 한국어가 적혀 있어 편리합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맥주도 주문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